슈뢰딩거 고양이의 생과 사, 확률을 계산하다
고양이가 들어 있는 상자 속에는 방사성 입자가 들어 있다. 이 입자는 50%의 확률로 붕괴하는데,
붕괴 여부에 따라 고양이의 생사가 결정된다. 그런데 상자를 열고 이 물질을 관측하지 않는 이상
이 물질은 두 가지 상태를 동시에 갖고 있고, 관측하는 순간에야 둘 중 하나로 상태가 결정된다.
그렇다면 관측하기 전까지 이 고양이는 살아 있는 것인가, 죽어 있는 것인가. 아니면 50%는
살아있고 50%는 죽어 있는 것인가. 최근 이 기묘한 논쟁에 해결의 실마리를 줄 실험 방법이 나왔다.
(글 이병철 기자 + 디자인 이명희)
전문이 궁금하시다면 과학동아 2021년 10월 호를 참고해주세요!